인천공항공사, 항공물류 종사자 1,150명과 '카고 인 영화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12-12 20:00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항공물류 종사자 화합의 장 마련
5회째 맞은 전통 행사, 영화관 전관 대관으로 규모 확대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항공물류의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운서동 영화관에서 항공물류 종사자 1,150여 명과 함께 '카고 인(Cargo in)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더 많은 종사자를 초청하기 위해 기존 야외 체육공원 대신 영화관을 전관 대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나우유씨미3'를 관람했으며, 영화관 로비에는 인천공항 물류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백월 전시와 포토존이 설치됐다. 물류성과 퀴즈와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물류성과 전시를 보면서 우리 일의 성과를 확인하니 자부심이 생긴다"며 "동료들과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니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성과는 1만6,000여 명 항공물류 종사자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상생협력하며 글로벌 물류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인천공항공사는 밝혔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