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제주 정기노선 2년4개월 만에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5-10-01 08:27본문
파라타항공, 294석 A330 투입
10월 말부터 하루 2회 운항
사진=파라타항공
양양국제공항과 제주를 잇는 정기 항공노선이 30일 운항을 재개했다.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파라타항공은 이날 294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양양-제주 노선 첫 운항에 나섰다.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되며, 양양발은 오전 8시 30분, 제주발은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한다.
양양국제공항에서는 강원도와 파라타항공,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렸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영동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양양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첫 운항편은 일부 승객의 탑승 절차 지연으로 예정 시각보다 약 40분 늦게 출발했다.
파라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노선 재개로 양양공항의 활성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월 말부터 하루 2회 운항

사진=파라타항공
양양국제공항과 제주를 잇는 정기 항공노선이 30일 운항을 재개했다.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파라타항공은 이날 294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양양-제주 노선 첫 운항에 나섰다.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되며, 양양발은 오전 8시 30분, 제주발은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한다.
양양국제공항에서는 강원도와 파라타항공,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렸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영동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양양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첫 운항편은 일부 승객의 탑승 절차 지연으로 예정 시각보다 약 40분 늦게 출발했다.
파라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노선 재개로 양양공항의 활성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