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노선이 9살이 됐다"... 에어서울-다카마쓰, 59만 명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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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10-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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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다카마쓰 매일 운항, 예술과 미식의 섬으로
승객 전원 기념품 증정에 수하물 무료 혜택까지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았다. 2016년 첫 운항을 시작한 이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번째 국제선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10월 7일 기준으로 이 노선은 총 3,734회 운항되며 약 59만 명의 승객을 실어날랐다. 현재는 주 7회 매일 운항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9주년을 기념해 에어서울은 10월 7일 인천발 다카마쓰행 탑승객 전원에게 일본 전통 과자와 자체 제작 굿즈를 증정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패스를 제공하고,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우선 탑승 서비스인 민트익스프레스 또는 우동 기내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카마쓰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로 유명한 지역으로, 현대 예술과 섬 풍경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예술과 자연, 골프,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노선"이라며 "9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안전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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