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 일본 최대 다양성 포용 기업 인증 5년 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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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2-14 20:00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직장 다양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매년 1,200명 참여하는 DEI 포럼 운영하며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사진=전일본공수(ANA)
전일본공수(ANA)가 일본 최대 규모의 다양성·포용성 평가 프로그램인 'D&I AWARD 2025'에서 최고 등급인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평가 및 인증 사업을 하는 잡레인보우(JobRainbow)가 운영하는 이 어워드는 성별, 성소수자, 장애인, 다문화, 육아·간호 등 5개 핵심 요소로 기업의 다양성 수준을 평가한다. 전일본공수는 2015년부터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경영 핵심 전략으로 삼고, 직원들의 다양한 배경과 강점이 조직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전일본공수 그룹 DEI 포럼에는 일본과 해외 직원 약 1,2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IBM 일본 사장과 전일본공수 CEO 간 대담, 중도 입사자들의 솔직한 조직 문화 토크, 글로벌 직원들의 시장 포지셔닝 논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야세 신이치(Shinichi Hayase) 전일본공수 최고 다양성 책임자는 "직원들의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며 "포용성과 협력의 가치를 매일 실천하는 직원들 덕분에 5년 연속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일본공수는 여성 리더십 확대, 유연근무제 강화, 성소수자 존중 정책, 장애인 고용 확대 등을 통해 모든 직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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