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장거리도 끊김없이... 캐세이, 골드 회원 전좌석 무료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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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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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부터 이코노미도 무료 인터넷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도 연말까지 혜택 확대


사진=캐세이퍼시픽

인천과 홍콩을 오가는 한국인 승객들의 기내 인터넷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캐세이퍼시픽은 10일 오는 11월 15일부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탑승 좌석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전체 승객, 그리고 다이아몬드 및 골드 회원은 이코노미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는 전체 캐세이 회원에게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리카 펭 캐세이퍼시픽 고객여행 담당 이사는 "비즈니스든 여가든, 기내에서도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승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중한 승객들의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확대된 서비스로 승객들은 메신저 앱, 이메일 확인, 인터넷 검색, 오디오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사용은 물론 클라우드 저장소 및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접속까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객들은 한 번에 한 대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비행 중 언제든지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전 기종에 좌석 뒷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고속 기내 인터넷을 100% 갖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항공사 중 하나다. 모든 좌석에서 cathaypacific.com의 모든 페이지와 캐세이 샵에도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항공사 측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승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탑승 전 캐세이 회원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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