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방산기업과 손잡고 AI 산불 예방·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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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10-01 16:33본문
대한항공 무인기와 안두릴 AI 플랫폼 결합
수십 분 걸리던 화재 대응, 실시간 자동화로 전환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함께 전 세계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1일 이같은 내용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올해 8월 체결된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기 분야 협력을 재난 대응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양사가 구상하는 통합 솔루션은 대한항공의 무인기 및 운용 기술을 안두릴의 화재 대응 플랫폼에 적용해 화재 발생 지점을 신속히 식별·진압하는 방식이다.
안두릴의 화재 대응 플랫폼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Lattice)'를 기반으로 한다. 공중·지상·우주(인공위성) 등에 분산된 센서가 데이터를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 당국에 경보를 자동 발령한다. 이후 플랫폼이 화재 규모를 평가하고 필요시 대한항공 무인기를 투입해 불길을 소화한다.
기존에는 산불 징후를 판단하고 초동 대처하기까지 수십 분에서 몇 시간이 걸렸다. 반면 AI 기반 솔루션은 24시간 감시로 조기 발견하고 무인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대형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두릴 창업자 팔머 럭키는 "대한항공 무인기를 안두릴 플랫폼에 통합하면 대응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고, 수많은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두릴과의 협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대규모 산불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 분 걸리던 화재 대응, 실시간 자동화로 전환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함께 전 세계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1일 이같은 내용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올해 8월 체결된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기 분야 협력을 재난 대응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양사가 구상하는 통합 솔루션은 대한항공의 무인기 및 운용 기술을 안두릴의 화재 대응 플랫폼에 적용해 화재 발생 지점을 신속히 식별·진압하는 방식이다.
안두릴의 화재 대응 플랫폼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Lattice)'를 기반으로 한다. 공중·지상·우주(인공위성) 등에 분산된 센서가 데이터를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관계 당국에 경보를 자동 발령한다. 이후 플랫폼이 화재 규모를 평가하고 필요시 대한항공 무인기를 투입해 불길을 소화한다.
기존에는 산불 징후를 판단하고 초동 대처하기까지 수십 분에서 몇 시간이 걸렸다. 반면 AI 기반 솔루션은 24시간 감시로 조기 발견하고 무인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대형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두릴 창업자 팔머 럭키는 "대한항공 무인기를 안두릴 플랫폼에 통합하면 대응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지고, 수많은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두릴과의 협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대규모 산불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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