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화장실 고장으로 대서양 상공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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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5-10-02 21:57본문
파리 출발 1시간 만에 되돌아간 보잉 767기
승객들 25시간 지연 끝에 워싱턴행 재탑승
사진=픽사베이
파리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화장실 시스템 고장으로 출발 1시간 만에 회항했다.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경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UA331편은 32,000피트 상공을 순항하던 중 기내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다.
북아일랜드 상공을 지나던 시점에 회항을 결정한 항공기는 출발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파리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 767기로, 항공사 측은 기내 화장실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들은 다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으로 재예약됐다. 해당 노선은 약 25시간 후 재출발해 월요일 오후 9시 직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국제선에서 화장실 시설 고장으로 인한 회항은 드물지만 승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분류된다.
승객들 25시간 지연 끝에 워싱턴행 재탑승

사진=픽사베이
파리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화장실 시스템 고장으로 출발 1시간 만에 회항했다.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경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UA331편은 32,000피트 상공을 순항하던 중 기내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다.
북아일랜드 상공을 지나던 시점에 회항을 결정한 항공기는 출발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파리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 767기로, 항공사 측은 기내 화장실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승객들은 다음 이용 가능한 항공편으로 재예약됐다. 해당 노선은 약 25시간 후 재출발해 월요일 오후 9시 직전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국제선에서 화장실 시설 고장으로 인한 회항은 드물지만 승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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