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김포-제주 첫 운항 탑승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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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10-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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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석 A330 투입, 22일까지 추석 특별편 18편 운영
26일부터 매일 정기 운항… "합리적 요금으로 승부"


지난 2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김포~제주 취항 기념 행사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왼쪽에서 8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국내 주요 노선인 김포-제주 구간에 진출했다. 2일 오후 4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WE6501편은 오후 6시 5분 제주공항에 착륙했으며, 첫 운항부터 97%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파라타항공은 이날 윤철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탑승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취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노선에는 294석 규모의 A330-200 기종이 투입됐다. 파라타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22일까지 총 18편의 특별편을 운항한다.

이후 26일부터는 매일 1회 정규 노선으로 전환된다. 파라타항공 측은 "안전 운항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합리적인 요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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