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야동휴먼 등 지원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13년째 이어온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의 날개를 펼친다. 항공사로서는 드물게 장기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과 회사기여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현 및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공식 포상"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 외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야동휴먼, 지역 보훈가족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천을 계속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해온 에어부산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