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디즈니+ 등 5개 스트리밍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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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11-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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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항공사 최초 'FANY Channel' 도입
12월부터 국제선, 내년 1월 국내선 적용


사진=전일본공수(ANA)

일본 최대 항공사 전일본공수(이하 ANA)가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대폭 강화한다. ANA는 12월부터 국제선, 내년 1월부터 국내선에서 디즈니+, WOWOW, Hulu 등 인기 스트리밍 플랫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FANY Channel은 항공사 최초 도입이다. 기존 HBO Max와 함께 총 6개 플랫폼의 엄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시간 이내 시청 가능한 단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SAMANSA도 추가돼 단거리 노선 승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ANA 고객경험부문 이시이 토모지 전무는 "승객들에게 더욱 폭넓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기내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선과 항공기 종류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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