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33년 만에 호주 애들레이드 하늘길 다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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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11-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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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1992년 첫 취항 이후 재개, 홍콩-호주 남부 직항 부활
주 3회 A350 투입, 내년 3월 27일까지 시즌 운항


사진=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호주 애들레이드행 노선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밤 홍콩국제공항을 출발한 첫 항공편은 12일 오전 애들레이드에 착륙했다. 캐세이퍼시픽은 1992년 첫 취항 이후 33년 만에 이 노선으로 돌아왔다.

이번 노선은 내년 3월 27일까지 주 3회 운항된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밤 홍콩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애들레이드에 도착한다.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정오 애들레이드를 출발해 같은 날 저녁 홍콩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최신 A350-900 기종을 투입한다. 비즈니스석 완전 평탄 침대, 프리미엄 이코노미 넓은 좌석, 수상 경력의 이코노미석을 갖췄다. 전 기종에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비즈니스석 승객과 다이아몬드 회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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