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창립 100주년 맞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종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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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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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100년 여정 기념하며 미래 비전 제시
우버 CEO와 폐장종 타종, 파트너십 과시


사진=델타항공

델타항공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장종을 울렸다. 에드 바스티안 CEO는 11월 12일 임직원, 투자자, 고객들과 함께 타종식을 진행하며 한 세기의 성장을 자축했다.

바스티안 CEO는 "100주년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을 울리는 것은 단순한 이정표가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회복력과 혁신,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거래 종료 시에는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와 함께 폐장종을 타종하며 지난 4월 시작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델타항공은 1957년 첫 상장 이후 파산 극복, 노스웨스트항공 합병, 팬데믹 회복 등 주요 순간마다 증권거래소를 찾아 투자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왔다. 이번 행사는 과거 100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다음 세기를 향한 항공 여행의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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