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으로 고객 경험 개선
하루 20만 승객 대상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제공


(사진 왼쪽부터) 라이언 기(Ryan Ghee) FTE 최고운영책임자(COO), 알렉시아 르옹(Alexia Leong) 에어아시아 고객서비스 본부장, 조 리더(Joe Leader) APEX 그룹 CEO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FTE 아시아·태평양 파이어니어 어워즈’서 수상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FTE 아시아·태평양 파이어니어 어워즈'를 수상했다. 디지털 혁신과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 혁신과 유연한 부가 서비스 제공,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이 주효했다. 특히 모기업 캐피털 A의 여행 플랫폼 '에어아시아 무브' 앱은 항공권부터 숙박, 교통까지 통합 예약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사반 시바난담 에어아시아 최고혁신책임자는 "하루 20만 명의 승객에게 간단하고 효율적인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디지털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FTE는 항공 산업의 기술과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한 조직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