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론 에비에이션, 캔자스 청소년 위해 75억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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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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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윙스 포 드림스' 행사로 주거·식량·교육 지원
2015년 이후 누적 350억 원 기부 달성


론 드레이퍼 텍스트론 에비에이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1월 13일 윙스 포 드림스 행사에서 모금한 최종 금액 535만 달러를 공개하고 있다. 수익금은 캔자스주 청소년들에게 주거, 식량,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 비영리 단체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텍스트론

미국 항공기 제조사 텍스트론 에비에이션이 캔자스주 청소년을 위해 535만 달러(약 75억 원)를 모금했다. 회사 본사가 위치한 캔자스주 위치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 13일 열린 '윙스 포 드림스(Wings for Dreams)'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텍스트론 에비에이션은 2015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며 후원사, 고객, 지역사회와 협력해 총 2,500만 달러(약 350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캔자스주 중남부 보이스카우트 클럽, 헝거 프리 캔자스, 위치타 해비타트 등 지역 비영리단체에 전달된다. 3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주거, 식량, 교육, 생활기술 개발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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