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9개월간 4억 6,300만 달러 순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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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1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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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하며 승객 1,610만 명 수송
좌석점유율 88%로 1%p 상승, 보유 항공기 115대로 확대


사진=픽사베이

에티하드 항공이 올해 들어 9개월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 급증한 17억 디르함(약 4억 6,3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총 수익은 18% 증가한 217억 디르함(약 59억 달러)에 달했다. 여객 부문 수익은 20% 상승한 182억 디르함, 화물 부문은 8% 늘어난 32억 디르함을 기록하며 양대 사업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승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1,61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좌석 공급은 17% 확대됐고, 좌석점유율은 88%로 1%p 상승했다. 항공기는 전년보다 19대 늘어난 115대를 보유하게 됐으며, 특히 3분기에만 A321LR과 B787, A350 등 9대가 추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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