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캄보디아 프놈펜 취항..."유럽 항공사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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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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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유럽 최대 항공사, 동남아 7번째 국가 진출
왕복 항공권 699달러부터 특가 프로모션


사진=터키항공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노선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취항으로 캄보디아는 터키항공이 동남아에서 운항하는 7번째 국가가 됐으며, 프놈펜은 이 지역 11번째 도시로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터키항공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이스탄불에서 프놈펜으로 출발하며, 복귀편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항한다. 주 3회 운항으로 양국 간 관광과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랄 엑시(Bilal Ekşi) 터키항공 최고경영자는 "캄보디아가 우리의 132번째 취항 국가가 됐다"며 "이 노선에 취항하는 유럽 항공사는 터키항공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프놈펜은 메콩강과 톤레삽 호수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캄보디아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왕궁과 국립박물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터키항공 측은 출시 기념 특가로 내년 2월 10일까지 예약 시 이스탄불-프놈펜 왕복 항공권을 699달러부터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탑승 기간은 내년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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