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유나이티드웨이 캠페인, 131만 달러 기록
7년 연속 백만 달러 돌파하며 지역사회 공헌 지속


사진=CAE

항공 훈련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CAE가 25번째 유나이티드웨이(Centraide) 캠페인에서 131만5,066달러를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CAE는 지난 2000년부터 이 캠페인을 이어오며 총 1,9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올해 모금액은 몬트리올을 비롯한 캐나다 전역 5,000여 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회사 측은 "7년 연속 백만 달러를 넘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트 브롬버그(Matt Bromberg) CAE 최고경영자는 "몬트리올 첫 부임 후 맞은 캠페인에서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역사회까지 확장되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CAE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1만3,000명의 직원을 두고 항공 훈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교육과 항공 안전 분야 후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