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케이터링, 두바이 에어쇼서 30만 식 제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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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1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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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98개국 참가자 위해 임시 주방 건설
2,600명 투입해 맞춤형 메뉴 선보여


사진=에미레이트항공

세계 최대 규모 항공 전시회의 뒷무대가 움직인다. 에미레이트 플라이트 케이터링(EKFC)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두바이 에어쇼에서 98개국 참가자들에게 30만 식 이상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EKFC는 행사장과 샬레 사이에 2개의 중앙주방을 2주 만에 지었다. 냉장실, 식기세척 구역, 독립 전력 공급 시스템을 갖춘 완전한 주방이다. 여기에 2,600명의 인력을 투입해 150개 이상의 샬레와 국가관에 프랑스, 중동, 인도, 러시아, 중국, 일본 요리 등을 선보인다.

EKFC 측은 "플라스틱 병을 없애고 남은 음식은 퇴비화하거나 두바이 지자체를 통해 푸드뱅크에 기부할 것"이라며 "현지 업체와도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에미레이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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