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LA 노선에 최고급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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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11-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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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파리-LA 직항 매일 운항, 5개 창문 규모 프라이빗 공간
뉴욕·싱가포르·마이애미 이어 미국 두 번째 도입


사진=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가 천사의 도시에 최고급 여행 경험을 펼쳤다. 지난 9월 27일부터 파리 샤를드골 공항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오가는 보잉 777-300ER 항공기에 새로운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La Première suite)가 투입됐다. 에어프랑스는 10월 28일 LA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테라스에서 독점 공개 이벤트를 열고 프랑스식 우아함과 삶의 예술을 담은 새 스위트를 선보였다.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는 5개 창문에 걸친 완전 모듈형 디자인으로, 시트와 라운지 체어가 2미터 길이의 침대로 변신한다. 32인치 4K 스크린 2대, 무선 태블릿, 다양한 충전 옵션과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커튼으로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LA 공항에서는 전용 체크인 공간, 우선 보안검색, 전용 라운지와 클라랑 트리트먼트까지 제공된다.

에어프랑스 측은 LA가 뉴욕에 이어 새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를 선보인 두 번째 미국 도시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11월 10일부터 마이애미 노선에도 제공되며, 2026년에는 도쿄 노선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에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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