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헬베틱 에어웨이스, 엠브라에르 E195-E2 최대 8대 추가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11-18 17:49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스위스 항공사, E2 기종 보유 대수 최대 20대로 확대
지속가능한 항공 운항 위한 현대적 기종 투자 강화
사진=엠브라에르
스위스 헬베틱 에어웨이스가 친환경 기단 확대에 나선다. 엠브라에르는 17일 두바이 에어쇼에서 헬베틱 에어웨이스가 E195-E2 항공기 3대를 확정 발주하고 5대의 추가 구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헬베틱의 E2 기종 보유 대수는 현재 12대에서 향후 최대 20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첫 인도는 2026년 말 예정이며, 각 기체는 레카로 좌석을 갖춘 134석 단일 클래스로 구성된다. 토비아스 포고레브츠 헬베틱 에어웨이스 최고경영자는 "E195-E2는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낮은 소음 배출로 우리 노선에 이상적인 항공기"라며 "현대적 기단 전략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베틱 에어웨이스는 2018년 E2 기종을 처음 주문한 이래 현재 E190-E2 8대, E195-E2 4대를 포함해 총 16대의 엠브라에르 항공기를 운용 중이다. 이 항공사는 스위스 인터내셔널 에어라인을 위해 런던 시티 공항에 E190-E2와 E195-E2를 최초로 운항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