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A350-900 2대 도입에 혁신적 금융구조 첫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11-18 18:19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이타스카 보험 기반 JOLCO 금융 성공
중국은행·JP리스와 첫 항공기 금융 거래
사진=터키항공
터키항공이 새로운 금융 지평을 열었다. 에어버스 A350-900 2대 도입에 이타스카 보험 기반 금융과 일본 운용리스(JOLCO, Japanese Operating Lease with Call Option) 구조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단독 대출기관 및 시설 에이전트로 참여했으며, JP리스(JP Lease)가 JOLCO 지분을 주선하고 인수했다.
터키항공 CFO 겸 이사회·집행위원회 위원인 무라트 셰케르 부교수는 "이번 거래는 국제 금융 파트너들의 신뢰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금융 구조를 통해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려는 터키항공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전략적 국제 협력을 통해 항공 금융 분야의 새로운 구조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