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청렴활동 성과 한자리에
인프라본부 최우수 과제 선정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부서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이 청렴을 조직문화로 뿌리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2025 부서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청렴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별 우수과제 선정 부서 대표 약 40명이 참석했다. 계약자·입주자 업무개선 청렴혁신활동, 공정한 자회사 위탁사업 계약관리, 투명한 예산운용을 통한 청렴도 개선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으며, 인프라본부의 '계약자·입주자 업무경험 개선활동'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공사는 올해 기관장 직속 청렴 추진 조직 'Trust ICN'을 구성하고 CEO 청렴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전사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