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 군 공항 한계 넘어 거점공항 도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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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11-18 22:25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군 공항 제약 극복, 민간 기능 강화
중부 거점공항 도약, 선진 시설 벤치마킹
사진=원주시청
원주시는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원주공항 미래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김광옥 항공경영학과 교수 등 항공 전문가와 지역 언론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군용 비행장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공항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안과, 중부내륙 거점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진 공항 시설 벤치마킹 필요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관심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공항의 미래는 군 공항의 제약을 넘어 강원 서부와 중부권 경제를 견인하는 거점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있다”며, “산·학·언의 자문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원주공항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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