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통의 권위, 캐나다 전역 30곳 이상 방문해 선정
할리팩스 미스틱 1위, 몬트리올·토론토 레스토랑 2·3위


사진=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가 올해로 24회를 맞은 '새롭게 주목받은 레스토랑' 톱10을 발표했다.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주 할리팩스의 '미스틱(Mystic)'이 1위를 차지하며 캐나다 레스토랑의 최고봉에 올랐다. 미스틱은 해안가 위치에서 지역 식재료와 세계적 조리 기법을 결합한 다채로운 코스 요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몬트리올의 '르 비올롱(Le Violon)', 3위는 토론토의 '아킨(aKin)'이 차지했다. 에어캐나다 측은 익명의 요리 전문가가 30곳 이상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식사 경험의 모든 측면을 엄격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앤디 시바타 에어캐나다 브랜드 부사장은 "올해 수상 레스토랑들은 캐나다 요리계를 형성하는 대담한 창의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