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 연말 여행 시즌 앞두고 공항 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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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5-1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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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TSA 무접촉 신원확인 5개 공항 확대
디지털 수하물 체크인 기능 부활


사진=사우스웨스트항공

연말이 다가온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공항 이용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항공사는 지난달 덴버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TSA PreCheck(보안검색 우대 프로그램)를 애틀랜타, 뉴욕 라과디아, 포틀랜드, 시애틀, 솔트레이크시티 등 5개 공항으로 확대한다. 래피드 리워즈 회원이자 미국 교통안전청(TSA) PreCheck에 등록된 고객은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경우 앱에서 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는 디지털 수하물 체크인 기능도 부활시켰다. 고객들은 체크인 후 공항 도착 전에 최대 3개의 표준 수하물을 등록하고 애플페이, 페이팔,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측은 추수감사절 주간 최대 이동일인 일요일에만 4,4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는 또한 737-700 기종의 추가 다리 공간 개조 작업을 내년 1월로 연기해 기체당 6석을 더 확보, 더 많은 고객을 명절 여행지로 실어 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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