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추수감사절 8만 편 운항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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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11-19 17:40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정부 셧다운 극복, 안정적 운항 자신
11월 20일~12월 2일 역대 최대 스케줄
사진=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이 추수감사절 성수기를 맞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항공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협력사와 함께 8만 759편을 운영하며, 이는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아메리칸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추수감사절은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어려운 몇 주를 극복한 팀이 안전하고 원활한 운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주요 네트워크 항공사 중 최고의 정시 출발 및 도착 실적을 기록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11월 30일 일요일과 12월 1일 월요일이 최대 여행일이 될 것"이라며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약 560만 개의 수하물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닉스와 시카고 노선에는 11월 30일 심야 특별편을 추가 투입해 귀성 고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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