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재단, 2025년 천 명 넘는 어린이에게 꿈의 비행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11-27 13:05

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소외 아동 대상 테마파크 여행 프로그램, 35년간 35,000명 혜택
자원봉사 직원들이 함께한 마법 같은 하루


사진=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재단이 올해도 천 명이 넘는 캐나다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테마파크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었다.

'드림스 테이크 플라이트(Dremas Take Flight)'는 1989년 에어캐나다 직원들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테마파크 여행을 제공한다. 현재 캐나다 전역 8개 지부에서 운영 중이며, 에어캐나다와 재단이 항공기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현직 및 퇴직 직원들이 100%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드림스 테이크 플라이트 캐나다의 데니스 에글스턴(Denise Egglestone) 회장은 "에어캐나다 재단의 변함없는 협력 덕분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마법 같은 하루를 선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브리지트 생피에르(Brigitte Saint-Pierre) 이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35년 전 첫 비행 이후 지금까지 35,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여행을 떠났다. 에어캐나다 재단은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캐나다 전역 소아병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