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국제 교육의 달 맞아 교육 지원 프로그램 조명
슈워츠만 장학생부터 스펠만 대학 파트너십까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진=델타항공

델타항공이 국제 교육의 달을 맞아 교육의 힘을 조명하는 단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드림스 인 모션(Dreams in Motion)'을 12월 1일 공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 알렉산드리아 그린리(Alexandria Greenlee)의 여정을 담았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역사적 흑인 여자대학 스펠만 칼리지를 거쳐, 현재 중국 칭화대학교 슈워츠만 장학생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델타항공 측은 "교육이 잠재력을 깨우고 삶을 변화시킨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슈워츠만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최대 200명의 학생들이 칭화대학교에서 1년간 글로벌 업무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복잡한 국제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간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또한 흑인 대학 지원 기금(UNCF) 및 스펠만 칼리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특히 유색인종 여성들이 고등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알렉산드리아의 이야기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라며 "국제 교육 주간을 맞아 교육을 통한 변화의 힘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델타항공 기내 좌석 스크린과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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