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유니세프 기부 캠페인 선도한 승무원 9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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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1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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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승무원들이 모은 잔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으로
1994년 이후 1,800만 달러 모금 성과


사진=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이 유니세프 'Change for Good' 프로그램에 헌신한 승무원 9명을 올해의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국제선과 하와이 노선에서 승객들로부터 미국 및 외국 화폐를 추가로 모금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Champions for Children'으로 불리는 이들의 노력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사명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아메리칸항공 측은 밝혔다.

1994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아메리칸항공과 승객들은 1,8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백신과 의약품 전달, 영양 지원,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 제공, 교육 프로그램 지원, 긴급 재난 대응 등에 사용됐다.

기내에서 모은 모든 동전은 유니세프가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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