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 12개 노선 홍보·할인쿠폰 배포
소노호텔앤리조트 연계 통합여행 경험 제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역 기반 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 중심 노선망을 적극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광역시 주최로 31개 항공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 (관련기사 : 국내 첫 공항산업 박람회, 대구에서 26일 개막) 티웨이항공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항공권 할인 쿠폰 배포,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대구국제공항 최다 노선 운항사인 티웨이항공은 현재 제주를 비롯해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방콕, 다낭, 타이베이 등 총 12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지방 출발 국제선 확대를 통해 수도권 경유 없이도 해외여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기업인 대명소노그룹과의 시너지를 활용한 항공·숙박 통합 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티웨이항공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