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나트랑 노선 긴급 결항…항공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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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5-11-29 23:22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오늘 출발 예정이던 2편 모두 취소, 고객센터 통해 변경·환불 가능
항공사 측 "정부 안전 조치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 양해 당부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오늘(29일) 인천-나트랑 왕복 노선을 긴급 결항했다. 항공기 안전 점검이 결항 사유로, 해당 노선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급작스러운 일정 변경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항 대상은 WE205편(인천→나트랑, 18:45 출발 예정)과 WE206편(나트랑→인천, 23:00 출발 예정) 2편이다. 파라타항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항 소식을 전하며, 스케줄은 정부 안전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D카운터나 파라타항공 고객센터(1800-8877)를 통해 여정 변경 또는 환불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항공사 측은 타사 항공편을 원할 경우 편도로 구매하고, 기존 파라타항공권은 환불받을 것을 안내했다.
파라타항공은 "2025년 11월 29일 해당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며 "타사 이용 시에도 편도 구매 후 기존 예약을 환불하면 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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