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승무원이 알려주는 장거리 비행 꿀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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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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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9시간 비행도 거뜬, 수분 섭취부터 스킨케어까지
장거리 항공편 탑승 전 알아두면 좋을 현직 승무원의 조언


사진=에어인디아

에어인디아 베테랑 객실승무원이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즐기는 6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다. 기내는 건조해 탈수가 피로의 주범이 되는 만큼, 비행 중 최소 1.5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물을 두 배로 마셔야 한다. 시차 적응을 위해서는 출발 며칠 전부터 목적지 시간대에 맞춰 식사와 수면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갤리나 화장실에서 떨어진 좌석을 선택하고, 목 베개와 안대, 귀마개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에어인디아 측은 설명했다. 또한 2시간마다 통로를 걷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헐렁한 옷과 편한 신발을 착용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기내 건조함에 맞서려면 진한 화장은 피하고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야 한다.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이 강해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몇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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