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미슐랭 3스타 셰프 손맛 담은 일등석 기내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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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5-12-04 13:46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10년 파트너십 기념 특별 메뉴 선보여
세계 최다 미슐랭 스타 보유 여성 셰프 안-소피 픽 참여
사진=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가 이번 겨울 파리 출발 노선의 최상위 등급인 '라 프리미에르' 일등석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가 만든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여성 셰프 안-소피 픽(Anne-Sophie Pic)과 프랑스 유명 제과 전문가 클레르 헤이츨러(Claire Heitzler)가 손을 잡았다.
안-소피 픽은 에어프랑스와 10년 파트너십을 기념해 지난 11월부터 30여 가지 새로운 요리를 내놓는다. 꿀에 구운 파스닙에 호두와 향신료를 더한 요리, 매콤한 버섯 소스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 등 채식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세계 1위 기내식 업체와 함께 만든 만큼 맛과 품질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디저트도 수준급이다. 클레르 헤이츨러가 프랑스산 제철 재료로 만든 8가지 디저트 중에는 기내식으로는 처음 나오는 따뜻한 초콜릿 케이크도 있다. 12월 4일부터는 아이스크림 명장이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3종도 추가된다.
이 특별 기내식은 파리에서 출발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등으로 가는 일등석 노선에서 맛볼 수 있다고 에어프랑스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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