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양양-제주 노선, 겨울 여행객 잡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5-12-05 09:37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한라산 설경과 강원 스키장 오가는 여행객 겨냥한 특가
편도 2만 원대, 수하물 20kg까지 무료
사진=파라타항공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파라타항공이 공격적인 가격 할인에 나섰다. 양양과 제주를 단독으로 연결하는 강점을 살려 편도 20,6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12월 10일까지 선보인다. 기본 15kg에 추가 5kg까지, 총 20kg의 무료 수하물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라산 겨울 등반과 강원도 스키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두 지역을 오가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이 틈새를 노려 가족 여행객과 장비를 챙겨야 하는 액티비티 여행객 모두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취항한 양양-제주 노선은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파라타항공은 동계 시즌 수요 증가에 맞춰 운항 횟수를 주 7회에서 14회로 두 배 늘렸다. 오전과 오후로 출발 시간을 나눠 여행 일정을 짜기도 한결 수월해졌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양양-제주 노선은 두 지역의 매력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