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는 'AIR' 신상 2종 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12-09 15:26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월 100만원 쓰면 1,534마일 적립… 항공권 구매 문턱 낮춘다
주유·쇼핑으로 스카이패스 적립, 생활비가 곧 항공 마일리지
사진=BC카드
생활비로 항공 마일리지를 쌓는 시대가 열렸다.
BC카드는 9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 'BC 바로 AIR MASTER'와 'BC 바로 AIR MAX'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기존 '에어플러스 카드 시즌2'로, 주유소부터 온라인 쇼핑까지 일상 지출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게 핵심이다.
두 카드 모두 1,5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에 100만원당 200마일리지 보너스가 제공된다. 'AIR MASTER'는 주유소·충전소·대중교통에서, 'AIR MAX'는 쿠팡·올리브영·스타벅스 등 쇼핑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시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한다. 특히 AIR MAX는 아파트 관리비도 월 최대 500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시켰다.
월 100만원을 혜택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기본 667마일리지, 추가 667마일리지, 보너스 200마일리지를 합쳐 총 1,534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AIR MASTER 2만9,000원, AIR MAX 4만3,000원이며 최대 3개월 상시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BC카드 김민권 상무는 "고객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실생활 업종 혜택을 강화해 항공 마일리지 적립 문턱을 낮춘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많이 쓰는 지출 영역에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하겠다"고 BC카드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브이오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