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 운항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5개 여행사 통해 예약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 시민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내년 2월까지 주 2회 부산-사이판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부정기편을 집중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주 2회(수·토)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음날 오전 4시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 55분 착륙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겨울 휴가철 기온과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 사이판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참좋은여행·투어온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에어부산의 이번 부정기편을 이용해 따뜻한 사이판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