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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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12-12 20:00본문
(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LCC 3사 임직원 손수 뜬 목도리 150가구 전달
지역사회 상생 위한 나눔 활동 지속 확대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일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30여명은 사전에 준비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해 1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진에어뿐 아니라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 항공사 직원들은 목도리를 직접 뜨는 작업부터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쏟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냉방 용품 기부, 식료품 꾸러미 배달, 어린이재활병원 재능 기부, 해외 자원봉사, 장애인 스포츠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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