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진에어·에어서울과 '행복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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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12-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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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항공 3사 동행…수익금은 부산 복지시설 기부
직원들 물품 판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진에어, 에어서울과 손잡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행복 LCC 나눔 바자회'는 세 항공사가 함께 모여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는 자리였다.

'행복 나눔 바자회'는 2009년부터 이어온 에어부산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진에어, 에어서울과 뜻을 모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몄다.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 판매부터 블루하모니와 진에어 '달라진스' 합동 공연, 어린이를 위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아크릴 열쇠고리 제작, 타로상담 서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는 "세 항공사가 함께한 만큼 더 큰 의미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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