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2025년 성과를 '12일간의 환호' 영상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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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이오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2-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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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이오알) 브이오알 Editor - news@vor.kr
12개 신규 국제노선 취항, 기내 무료 와이파이 등 서비스 향상
고객 충성도·직원 헌신에 감사하며 2026년 밝은 전망 제시


사진=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일간의 환호(12 Days of Cheer)'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달성한 주요 성과와 이정표를 담은 이 영상에는 항공사의 글로벌 리더십과 2026년을 향한 포부가 담겨있다.

마이클 루소(Michael Rousseau) 에어캐나다 최고경영자는 "고객의 충성도와 전 세계에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네트워크 확장부터 고객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유대 강화까지 많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40,000명의 직원을 대표해 연말 인사를 전하며 2026년에도 고객을 환영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에어캐나다는 필리핀 마닐라를 포함해 12개 신규 국제노선을 취항했고, 2026년에는 몬트리올-베를린, 몬트리올-팔마 데 마요르카, 토론토-폰타델가다 등 7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내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북미 노선에서 빠르고 무료인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모든 고객에게 무료 맥주와 와인, 프리미엄 스낵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에어로플랜 회원은 1,000만 명을 돌파했고, 항공여객경험협회(APEX)로부터 6년 연속 5성 글로벌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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